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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광산구,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3관왕 등

입력 2018.12.10. 18:02 수정 2018.12.10. 18:20 댓글 0개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10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지역복지평가'에서 3관왕에 오른 광주 광산구 공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12.10. (사진 = 광산구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산구,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3관왕

광주 광산구는 10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지역복지평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 대상 등 3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대상 이외에도 민관협력·자원연계 부문 최우수상,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광산구는 젊은 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을 반영해 수면코칭지도사, 병원아동보호사, 사회복지창작소 등 주민의 사회서비스 욕구에 맞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영구임대아파트 사회돌봄사업으로 복지를 일자리 창출로 발전시킨 점, 차별화된 공영 복지시설 운영과 종사자 일자리 안정에 노력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아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 대상을 받았다.

광산구는 복지 자원 발굴·연계·협력의 순환복지 생태계 구축, 주민참여형 지속가능한 복지 협업체계 마련, 복지재정 안정화 기여, 저소득층 권리구제 등도 높이 평가받았다.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10일 광주 광산구 홈플러스 하남점 2층에서 한 아이가 어머니 손을 잡고 광주소방 활동상을 알리는 전시회 작품을 보고 있다. 광산소방서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2018.12.10. (사진 = 광산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광산소방서, 소방관 재난현장 활동 화보집 전시

광주 광산소방서는 오는 13일까지 광산구 홈플러스 하남점 2층에서 광주소방 활동상을 알리는 화보집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산소방서는 소방관들의 재난현장·훈련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광산소방서는 이번 전시로 겨울철 시민 안전의식이 고취되길 기대하고 있다.

◇북부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안전교육

광주 북부소방서는 10일 광주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북부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고 요령·피난 방법, 분말·투척용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경량칸막이 활용 대피방법, 기도폐쇄 처치법을 교육했다.

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10일 광주 북구 매곡동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선물'을 만들고 있다. 2018.12.10. (사진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photo@newsis.com

◇적십사 광주·전남 자문위, 취약계층에 선물 나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자문위원회는 10일 광주 북구 매곡동 적십자사에서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선물'을 만들었다.

조손가정을 돕기 위해 제작되는 '사랑의 선물'은 매년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들이 수건으로 제작한 주머니에 김, 멸치, 미역, 핸드로션, 양말, 참치캔 등 8가지 생필품을 넣어 만든다.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역 취약계층 300가구에 사랑의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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