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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3지구가 한전공대 최적지"

입력 2018.12.10. 16:33 수정 2018.12.10. 16:39 댓글 11개
북구 유치전 가세 "산·학·연 연결 생태계 구축돼 있어"
"주거시설·접근성·교통망도 강점"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는 10일 첨단3지구를 '한전공대 유치 최적지'로 광주시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첨단3지구 조감도. 2018.12.10. (사진 = 광주 북구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광주 북구가 첨단3지구를 한전공대 최적지로 제안하며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광주 북구는 '첨단3지구에 한전공대를 유치하고 싶다'는 내용의 제안서를 광주시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광주·전남 공동발전의 일대 전기가 될 한전공대 유치부지는 단기간에 세계 최고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 여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산·학·연을 연결하는 생태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울러 동일 지구 내 연구는 물론 생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캠퍼스 타운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구는 첨단3지구와 인접한 첨단1·2지구의 경우 광주과학기술원 등 4개의 대학교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등 20여개 연구 기관, 946개의 기업체가 대규모 산·학·연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어 연계협력이 수월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들었다.

이어 첨단3지구 내 인공지능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 국립심혈관센터, 의료산업 클러스터, 친고령사업집적단지 등이 추가로 들어서면 시너지 효과는 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미 갖춰진 생활편의 시설, 신용·양산·일곡지구 등 주거단지와의 뛰어난 접근성, 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과 연계한 탁월한 교통편 등도 최적지임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첨단3지구 유치부지는 광주만이 아닌 전남 장성을 아우르면서 장성 나노산단을 비롯한 전남 북부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게 북구의 설명이다.

북구 관계자는 "한전공대 유치는 지역 이기주의를 넘어 광주·전남이 상생하고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거시적인 안목이 필요할 때이다"며 "지역민의 관심이 많은 만큼 지역 사회와 연계해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남구와 나주시도 한전공대 유치를 바라고 있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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