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이현창 도의원 “전남도 연구개발사업 컨트롤타워 필요”

입력 2018.12.10. 15:50 수정 2018.12.10. 15:52 댓글 0개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현창(더불어민주당·구례)의원은 10일 ‘전남도 과학기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남도 과학기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전남도 연구개발사업의 컨트롤타워를 지정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조례안은 과학기술육성 총괄부서를 신성장산업과로 지정하고 각 부서가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할 때는 총괄부서와의 협의를 의무화했다. 또한, 전남테크노파크를 과학기술진흥사업 및 연구개발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하고 재정 출연·보조근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 연구개발사업 총괄부서 및 전담기관을 지정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고 지역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사업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