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정호 기자 = EY한영은 임직원 가족 초청 송년행사인 '2018 EY한영 패밀리데이'를 지난 8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패밀리데이는 임직원 가족을 서울 여의도 본사로 초청해 사무 공간을 개방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올해까지 5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에서는 미니 뮤지컬과 인형극,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쿠킹 클래스, 클레이 아트 등 다양한 가족 대상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싱어송라이터 하림의 공연도 진행됐다.

EY한영은 한마음나누미 기금과 각종 모금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등 1088만원을 하림이 홍보 대사로 활동하는 외국인 노동자 무료 진료 의료봉사단체 라파엘클리닉과 아동복지기관 성로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Y한영 사내 봉사단체 한마음나누미는 지난 2009년부터 라파엘클리닉과 후원협약을 맺고 재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임직원들이 매월 라파엘클리닉을 방문해 진료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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