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참석' 민주당 인천시당 출정식서 흉기 소지 20대 체포뉴시스
- SC제일은행, 홍콩 ELS 자율배상 결정···위원회 구성해 절차 착수뉴시스
- 이원석 검찰총장 "정쟁 결과물 '검수완박' 이후 피해자 속출"뉴시스
- 한창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임 병원장 취임뉴시스
- 한동훈, 선거운동 첫날 '이조심판' 강조···"이재명 감옥 가기까지 3년 길어"(종합)뉴시스
- 역사학자vs범죄심리학자···'수원정' 김준혁 44%, 이수정 33%[메타보이스]뉴시스
- 중증질환 신약 부담 대폭 낮춘다···난임 치료약 급여도 확대뉴시스
- 경찰, 이재명 부평역 유세 현장서 흉기 소지한 남성 검거뉴시스
- '암만큼 무서운 가격' 유방암치료제 엔허투, 8300만→417만원 된다뉴시스
- 정부, 월 1882억 비상진료체계 지원 연장···'전문의 진료 시 지원금' 신설뉴시스
4차위, 내년 상반기 '4차산업 대응 방향' 정부에 권고
입력 2018.12.10. 12:04 댓글 0개'헬스케어 발전전략' 추진방향 안건 논의
'로봇 제품의 시장창출 지원 방안' 금융·규제·실증 지원 논의
장병규 위원장 "4차산업에 맞는 제도 개편 등 대응 노력"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내년 상반기에 '4차산업혁명 대응 추진방향 및 향후 계획'을 대정부 권고안으로 제시한다.
4차위는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회의실에서 제2기 첫 공식행사인 제9차 회의를 열고 '4차산업혁명 대응 추진방향 및 향후 계획' 등을 심의·조정했다.
이는 작년 위원회 출범 직후 범부처 차원으로 마련한 '혁신성장을 위한 사람중심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에 이어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대응전략과 과제를 제시할 '4차산업혁명 대응계획 2.0'의 첫 출발점이다.
위원회는 이번에 작성된 계획을 토대로, 위원들이 주도해 전문 분야별 과제들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사회 전반의 큰 그림과 대응 원칙을 내년 상반기에 대정부 권고안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4차위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국토교통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과학기술보좌관을 비롯해 안건 관련 관계부처 국장 등이 참석했다.
장병규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대응 추진방향 및 향후계획은 앞으로 2기 위원회가 핵심적으로 준비해야 할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 2.0'의 큰 방향에 대해 정리한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 및 일자리 변화 양상을 전망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정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제도 개편 등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상황에서 규제혁신의 합리적 해법을 모색해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2기 위원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4차위는 '4차산업혁명 대응 추진방향 및 향후계획' 외에 '4차산업혁명 기반 헬스케어 발전전략'과 '스마트 라이프 실현을 위한 로봇 제품의 시장창출 지원 방안'의 안건도 논의했다.
'헬스케어 발전전략'에서는 지난 1년간 헬스케어 분야를 전반적으로 논의해 온 4차위 헬스케어특별위원회의 활동 결과를 종합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을 위한 추진방향을 제안했다.
장 위원장은 "혁신성장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헬스케어는 성장가능성이 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분야인 만큼 구체적인 전략을 가지고 이해관계자들의 논의와 합의를 바탕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로봇 제품의 시장창출 지원 방안'은 인공지능(AI)과 결합해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는 글로벌 로봇 산업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복지·국방·물류·의료 분야 등에서 다양한 로봇 제품의 개발 및 사업화를 본격 지원하고, 금융 지원·규제 혁신·실증 지원 등을 통해 국내 로봇 전문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장 위원장은 "로봇 제품의 시장창출 지원 방안은 고령화, 저출산 등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한 대응과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을 위한 로봇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우리 실생활에 로봇이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가격경쟁력, 기업의 자금 부족 등으로 기술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로봇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밖에 4차위는 지난 1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위원들과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한 '제2기 4차산업혁명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한 보고도 같이 이뤄졌다.
이에 대해 장 위원장은 "향후 1년간 4차위가 추진할 주요 정책방향을 담은 것으로 위원들과의 사전 미팅과 워크샵을 통해 마련됐다"며 "이번 2기 위원회가 1기에서의 경험을 자양분으로 민간 전문가로서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odong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창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임 병원장 취임 [고양=뉴시스] 한창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임 병원장.[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한창훈 신임 병원장이 2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임기를 시작했다.제 9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한창훈 신임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일산병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경기 서북부 1위의 기능적 (상급) 종합병원과 보험자병원으로서 공공의료의 성공모델을 만들겠다" 약속했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한 원장은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를, 가톨릭관동대에서 의학 박사를 취득했다.일산병원의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 적정진료실 차장, 의료정보실장, 진료기획실장을 역임하며 일산병원의 발전을 이끌어왔다.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당시 일산병원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코로나전담 진료부장으로서 코로나거점병원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주도해 공공병원이자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 · 대웅·대웅제약 "끊임없는 혁신·신약 개발로 글로벌 진출"
- · '한미 경영권 분쟁' 형제가 이겼다···OCI통합 무산될 듯(종합)
- · 한미 경영권 분쟁, 장·차남이 이겼다···'OCI 통합' 급제동
- · 백신개발 현장 찾은 식약처장···"글로벌 선도 동력" 당부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4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5[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6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7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8"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9문재인, 거제 변광용 후보 격려···배재정 지원은 미정..
- 10봄바람 타고 유달산 갈까···'달빛더비' 열기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