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OCN '프리스트', 드디어 시청률 3%대…엑소시즘 또 성공하나?

입력 2018.12.10. 11:54 댓글 0개
OCN 주말드라마 '프리스트' 제6회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OCN 주말극 '프리스트'가 6회 만에 3%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비지상파 1위에 올랐다.

10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9일 오후 10시대 방송한 '프리스트' 제6회가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3.0%를 기록했다. 8일 방송한 제5회 2.3%보다 0.7%포인트 올랐다. 수도권 시청률은 3.4%를 찍었다.

'프리스트'는 동 시간대 비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종편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는 MBN 시사 교양 프로그램 '천기누설' 제340회로 2 2%를 기록햇다.

'프리스트'는 11월24일 첫 방송에서 2.2%로 출발한 뒤, 제5회까지 2%대 전국 시청률에 머물렀다. 11월25일 제2회 2.4%, 1일 제3회 2.2%, 2일 제4회는 2.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제 '오수민'(연우진)과 '문기선'(박용우)이 '함은호'(정유미)에게 집착하던 부마자 '서재문'(연제욱)의 구마에 성공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막바지에 서재문에게 씐 악령의 자극으로 문기선의 과거를 봉인한 판도라 상자가 열려 시청자 궁금증이 커졌다.

suejeeq@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