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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연구원, 12일 보행안전국제세미나

입력 2018.12.10. 11:17 수정 2018.12.10. 17:06 댓글 0개

【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이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박소현), 손해보험협회(협회장 김용덕)와 공동으로,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보행안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10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보행안전 선진정책 사례와 보행안전 문화확산을 위한 정책제언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한다.

제1세션에서는 ‘보행자와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안전:리스본시 사례’를 주제로 빼드로 오멤즈 고베야 리스본시 보행계획팀장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 ‘한국의 보행안전 정책 사업현황 및 투자 확대방안’을 주제로 우승국 한국교통연구원 보행친환경개인교통연구팀장이 두번째 주제발표를 이어간다.

제2세션은 ‘보행친화적 도시를 위한 정책 및 디자인 접근:미국사례’를 주제로 아나스타시아 루카이토스 UCLA 도시계획과 교수, 오성훈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도시연구본부장의 ‘보행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정책과 설계전략’의 발표가 이어진다.

제3세션에서는 ‘보행자 안전지키기 관점에서 본 교통안전대책:일본사례’를 주제로 츠카쿠치 히로시 리츠메이칸 대학 도시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첫번째 발표를, ‘보차혼용도로 보행교통사고 특성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조준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의 발표가 차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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