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반지하에서 반포아파트 입성하기'···부동산 노하우 대방출

입력 2018.12.10. 10:53 수정 2018.12.15. 07:33 댓글 2개
책 '반지하에서 반포 아파트 입성하기' 표지 (제공=메이트북스)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집 마련을 꿈꾸지만 좀처럼 쉽지 않다.

부동산 투자자들이 기초적인 투자원리나 지식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감에만 의존한다는 것을 안타까워한 저자가 30년간의 부동산 지식과 노하우를 한권에 담았다.

'반지하에서 반포 아파트 입성하기'는 신혼을 지하 단칸방에서 보낸 저자가 어떻게 반포아파트 2채를 소유하게 됐는지 생생한 경험과 투자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저자 이재국씨는 부동산의 이론과 실전을 두루 아우르는 대표적인 부동산 전문가다. 서일대학교에서 교수로 20년 재직하다 명예퇴직한후 한국금융연수원 부동산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며 건설산업교육원 초빙교수로 출강중이다. 오랫동안 건축과 부동산분야에 몸담으면서 내집 마련을 위한 고민과 성공적인 투자 방법을 항상 생각하며 활동해 왔다.

책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 '나는 이렇게 부동산에 투자했다'에서는 저자가 처음 부동산투자를 시작한 이래 30년 동안의 투자과정을 정리했다. 2부는 '부동산투자에 성공하기 위한 핵심 노하우'를 담아냈다.

책에는 성공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실패한 이야기까지 가감없이 담겨있다. 저자는 부동산 재테크를 하려는 사람들은 책에 담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신의 투자 성향을 되돌아보고 재테크 방향을 올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o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2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