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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50대 여성 28차례 들이받은 30대 남성 입건

입력 2018.12.09. 18:23 댓글 0개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자신의 차량을 가로막아 주차했다는 이유로 차를 옮기러 온 상대방을 차로 수십 차례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김모(37)씨를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낮 12시께 제주대학교병원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을 가로 막아 이중 주차한 A(54·여)씨를 차로 28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차량 운전석 앞문에 몸이 끼인 상태에서 김씨의 차량에 부딪힌 A씨는 왼쪽 골반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사람을 보지 못하고 후진했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bs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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