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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임 과장이 삭제한 자료는 51건…사찰과 무관˝

입력 2015.07.27. 18:00 댓글 0개

국정원은 27일 자살한 국정원 직원 임모(45)과장이 삭제한 자료는 총51건이며 대다수는 대북공작용 자료라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 새누리당 간사인 이철우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정보위 정회 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에서는 임 과장이 삭제한 자료가 총 51개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간사에 따르면 국정원은 임 과장이 삭제한 51건의 자료를 복원한 결과, 대테러 관련 자료가 10건, 국내 실험용 31건, 10건은 실험실패건이라고 정보위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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