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롯데 자이언츠, 100원 모아 1억···유니세프에 기금 전달

입력 2018.12.03. 14:18 댓글 0개
왼쪽부터 롯데 멤버스 강승하 대표이사, 롯데 자이언츠 김창락 대표이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송상현 회장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달 30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 기금을 전달했다.

'스쿨스 포 아시아'는 가난과 사회적 차별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네팔, 인도, 라오스, 몽골 등 11개 아시아 국가의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유니세프가 벌이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롯데는 지난 4월 롯데멤버스와 2년 연속 희망포인트 협약을 했고, 사직 홈경기 관중 1명마다 후원금 100원을 적립하는 캠페인을 했다. 입장관중 90만1634명을 달성했고, 후원금 1억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캠페인 기금 전달식에는 롯데 자이언츠 김창락 대표이사, 롯데멤버스 강승하 대표이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송상현 회장 등이 참석했다.

sdm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