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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오리온 꺾고 5연승 신바람…DB. 2연패 탈출
입력 2018.11.21. 21:40 댓글 0개【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고양 오리온을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현대모비스는 2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오리온의 추격을 뿌리치고 93-82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13승째(3패)를 수확해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부산 KT(10승 6패)와 격차는 3경기로 벌렸다.
23일부터 국가대표로 차출돼 자리를 비우는 라건아와 이대성이 현대모비스의 승리를 쌍끌이했다. 라건아가 26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더블더블 활약을 선보였고, 이대성은 19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함지훈이 15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고, 섀넌 쇼터도 13득점 9리바운드로 힘을 더했다.
선두 현대모비스의 벽을 넘지 못한 오리온은 2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홈 6연패에 빠진 오리온은 12패째(4승)를 기록해 서울 삼성과 공동 9위가 됐다.
대릴 먼로가 20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허일영도 3점포 3방을 포함해 15점을 올렸으나 미소짓지 못했다.
오리온이 단신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기로 결정해 작별을 앞두고 있는 제쿠안 루이스는 27득점을 올렸다.
전반에서 현대모비스가 43-39로 앞선 가운데 3쿼터 막판까지는 접전이 이어졌다.
3쿼터 초반 현대모비스가 쇼터와 함지훈의 골밑 득점으로 점수를 쌓았지만, 오리온도 루이스의 득점으로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막판 라건아의 연이은 중거리슛과 함지훈의 2점슛으로 점수차를 벌렸지만, 오리온도 루이스의 연이은 2점슛으로 추격했다.
4쿼터 초반에는 현대모비스의 분위기였다. 현대모비스는 문태종이 연속 4득점을 올린 후 이종현, 라건아가 연달아 골밑슛을 넣어 80-65로 달아났다.
오리온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먼로의 골밑슛과 추가 자유투, 허일영의 3점포로 기세를 끌어올린 오리온은 경기 종료 3분 46초 전 터진 허일영의 3점포로 75-82로 점수차를 좁혔다.
하지만 함지훈의 골밑슛과 추가 자유투로 오리온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은 현대모비스는 이대성, 문태종이 연달아 골밑슛을 넣어 다시 89-77로 앞섰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종료 1분 25초를 남기고 양동근이 3점포를 작렬해 승부를 갈랐다.
원주종합체육관에서는 원주 DB가 연장 혈투 끝에 서울 SK에 77-76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SK와 69-69로 맞선채 연장에 돌입한 DB는 김선형에 2점슛과 3점포를 연달아 내주고 71-76으로 뒤졌다.
하지만 마커스 포스터의 2점슛으로 따라붙은 DB는 최부경의 U파울로 자유투 2개와 공격권을 가져가면서 기사회생했다. DB는 박병우가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한 후 포스터가 2점슛을 넣어 76-76 동점을 만들었다.
SK의 득점을 막아낸 DB는 박지훈의 상대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 가운데 1개를 성공해 리드를 잡았고, SK가 이어진 공격 기회에 득점에 실패하면서 그대로 이겼다.
포스터는 연장에서 동점골을 넣는 등 24득점 7리바운드로 DB 승리에 앞장섰다. 리온 윌리엄스가 골밑을 지배하며 20득점 17리바운드를 올렸다.
2연패에서 벗어난 DB는 홈 5연패도 끊었고, 6승째(11패)를 올려 8위를 유지했다.
최준용, 김민수, 안영준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SK는 잘 싸웠지만, 뒷심에서 밀려 석패했다. 3연패의 수렁에 빠진 SK는 8패째(8승)를 기록해 전주 KCC와 6위 자리를 나눠가지게 됐다.
김선형(14득점 5리바운드)과 최부경(14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등 국내 선수들이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애런 헤인즈는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각각 14개, 9개씩 해냈으나 득점은 8점에 그쳤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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