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산구의회, 제242회 정례회 개회

입력 2018.11.21. 17:17 수정 2018.11.21. 17:21 댓글 0개
오는 23일부터 29일간 추경·예산안 심사

광주 광산구의회가 올해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간다.

21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12월21일까지 29일간 일정으로 제242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는 광산구 2018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2019년도 예산안, 구정질문, 조례안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특히 광산구정 전반에 대해 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행정의 문제를 적발·시정 요구해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광산구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국강현 의원) ▲광산구 마을단위 LPG 집단공급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김재호 의원) ▲광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산구협의회 지원 조례안(김은단 의원) ▲광산구 성인지 예산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조영임 의원) 등 의원발의 4건 등 조례안 18건과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보상법 촉구 건의안(국강현 의원)을 처리한다.

또 ▲행복실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9년도 예산안 등 3건의 일반안·예산안도 심의한다

광산구의회 배홍석 의장은“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지적된 사항들은 제도개선을 통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구민 생활에 밀접한 조례안은 주민의 입장에서 더욱 더 세심하게 살펴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주기자 5151kh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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