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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빛그린산단 지원시설용지 26필지 일반 공급

입력 2018.11.20. 14:31 수정 2018.11.20. 14:38 댓글 0개
12월11~12일까지 입찰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20필지(2만9000㎡)와 주차장용지 6필지(1만9000㎡)를 입찰방식을 통해 일반 실수요자에게 신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빛그린산단은 광주시 최대 역점사업이자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선정한 '광주형일자리'를 우선 적용하는 산업단지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생산기지 집적화가 예상되고 있다.

광주시와 영광군을 연결하는 국도 22호선과 지구경계가 연접하고 서측으로 서해안고속도로(함평JCT)가 23㎞, 남측으로는 무안~광주고속도로(나주IC)가 8.5㎞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지원시설용지 평균 공급가는 ㎡당 약 93만2000원이며, 주차장용지 공급가는 ㎡당 약 51만2000원이다.

공급에 관심있는 일반인은 오는 12월11일부터 12일까지 LH청약센터를 통해 입찰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공급일정과 가격 등 관련사항은 LH홈페이지에 접속해 LH청약센터에서 매각공고를 확인하거나, LH광주전남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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