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KBO는 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 업체 입찰에서 뉴딘콘텐츠 주식회사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본 입찰은 정운찬 총재가 추진하는 클린 베이스볼 실천을 위한 프로젝트로서 경쟁 입찰로 진행됐다.

KBO는 지난 15일 오후 2시 KBO 회의실에서 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 입찰 프레젠테이션을 한 결과, 수행역량, 신뢰도, 결과구체성, 관리 등 다양한 기준으로 책정된 기술 평가와 입찰 시 투찰한 견적 가격 평가를 합산한 최종 점수를 토대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뉴딘콘텐츠 주식회사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뉴딘콘텐츠 주식회사는 KBO와의 우선 협상 후 계약이 체결 되면 KBO 및 KBO 10개 구단의 CI를 야구게임(온라인, 모바일, 콘솔게임, 야구존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 받게 되고, 본 CI 권리를 제3자에게 재판매 하는 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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