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한전KDN, 클라우드 기반 표준개발 플랫폼 개발

입력 2018.11.19. 11:11 수정 2018.11.19. 11:16 댓글 0개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클라우드 기반 표준 개발 환경 구성 PaaS 패키지’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사내 시범 운영 후 전사 확대 및 전력·에너지 분야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에 활용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 지능정보기술 대응과 대규모 ICT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정부는 클라우드 컴퓨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력·에너지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한전KDN은 클라우드 기반 표준 개발 플랫폼, 플랫폼 설치 및 운영 관리, 구성 요소별 버전 관리의 솔루션 3종 패키지를 개발했다.

한전KDN의 클라우드 기반 표준 개발 플랫폼은 PaaS(Platform as a Service)를 제공하는 오픈소스인 PaaS-TA(NIA) 기반으로 효율적인 ICT자원의 활용과 신속한 서비스 개발을 위한 표준개발 환경을 제공하며, 공공 서비스 환경에 대비한 미터링 등을 지원한다.

또 수 많은 오픈 소스로 구성된 플랫폼 설치와 운영에 전문적인 지식과 고비용이 소요되는 것을 개선한 플랫폼 설치·환경 관리자를 제공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클라우드 기반 표준 개발 플랫폼 패키지를 활용한 전력·에너지 분야의 클라우드 컴퓨팅 저변 확대로 저비용·고효율,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며 “빠르게 발전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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