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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숨바꼭질', '유종의 미' 종방

입력 2018.11.18. 10:3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MBC TV 토요극 '숨바꼭질'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된 '숨바꼭질' 45~48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각각 7.8·14.0·13.9·15.2%를 기록했다. 48회가 마지막 회다.

'숨바꼭질'은 한국 유수 화장품 기업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렸다. '채린'(이유리)이 회사를 되찾고 사랑하는 사이인 '은혁'(송창의)과 재회하는 등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다.

'막장'이라는 비판도 들었으나 화장품 기업 상속녀 채린을 맡은 이유리(38)의 열연이 돋보였다. 시청률 한 자릿수로 출발했으나 이유리 덕에 10%를 넘기는 등 호응을 얻었다.

한채영(38), 배수빈(42) 주연 '신과의 약속'이 후속이다. 24일 오후 9시 처음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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