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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서 인도네시아인 선원 실종…해경 수색
입력 2018.11.16. 11:39 수정 2018.11.16. 11:42 댓글 0개【진도=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 진도 해상에서 인도네시아인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16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께 진도군 접도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관리선 H호(5.54t·승선원 4명)에 타고 있던 인도네시아 국적의 A(29)씨가 바다에 빠졌다.
A씨는 김 양식장 작업 중 이동 중인 H호의 뱃머리에 앉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민간구조선 10척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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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도심 한복판서 신체 노출한 현직 소방관 직위해제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신체 일부를 노출한 현직 소방관이 직위해제 됐다.광주 서부소방서는 18일 공연음란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본서 모 119안전센터 A(33) 소방교를 지난 16일자로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A 소방교는 지난달 1일 오후 11시19분께 서구 쌍촌역 사거리에서 바지를 내려 자신의 성기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바지를 내린 어떤 남성이 나를 보며 성기를 만진다"는 여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 소방교에게 공연음란 혐의가 있다고 봤다.하지만 A 소방교는 경찰 조사에서 "갑자기 소변이 마려웠다"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경찰로부터 수사 결과 통보를 받은 서부소방은 A 소방교에 대한 직위해제 여부를 검토,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 A 소방교에게 정상적인 업무수행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직위를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서부소방은 검찰의 기소 결정이 내려지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A 소방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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