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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보먼 캔자스주 금융감독관을 연준 새 이사로 인준

입력 2018.11.16. 05:50 댓글 0개
【워싱턴=AP/뉴시스】지난 2월5일 미 워싱턴의 연준 건물에 연준을 상징하는 문장이 걸려 있다. 미 상원은 15일(현지시간) 미셸 보먼 캔자스주 금융감독관을 연준 이사회의 새 이사로 인준했다. 2018.11.16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 상원은 15일(현지시간) 미셸 보먼 캔자스주 금융감독관을 연준 이사회 이사로 인준했다.

상원은 이날 찬성 64대 반대 34로 보먼이 7명으로 구성되는 연준 이사로 인준했다.

그녀가 이날 상원 인준을 받음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제롬 파월을 연준 의장으로 지명한 것 외에 3명의 연준 이사를 바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최근 연준이 미국 경제의 과열을 막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미국 경제에 최대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연준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다.

연준은 올해 들어 금리를 3차례 인상했으며 12월에도 또다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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