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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정상회담 2주 앞두고 아르헨서 2차례 폭탄공격 발생
입력 2018.11.16. 05:29 댓글 0개【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이달 말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을 2주일 앞두고 발생한 2차례의 폭탄 공격과 관련 무정부주의자 12명을 체포했다고 아르헨티나 관리들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첫번째 폭탄 공격은 1909년 11월14일 무정부주의자들에 의해 암살된 한 경찰서장의 묘소 인근에서 14일 밤 발생했다. 이 폭발로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여성 1명이 부상, 병원에 이송됐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이다.
2번째 폭탄 공격에서는 좌익 성향의 전 아르헨티나 정부의 부패 혐의에 대한 조사를 이끌고 있는 클라우디오 보나도 판사의 자택에 폭발물이 든 가방을 던진 남성 1명이 체포됐다고 아르헨티나 경찰은 말했다.
파트리시아 불리히 공안장관(여)은 체포된 남성의 집에서 가방 속에 든 것과 유사한 폭발물들이 추가로 더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두 공격 모두 무정부주의를 지향하는 자들에 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관리들은 그러나 두 차례의 공격이 오는 30일과 12월1일 열리는 G20 정상회담을 겨냥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게르만 가라바노 법무장관은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치안이 2배 이상 강화돼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G20 정상회담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외에 많은 정상들이 참석한다.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범인들은 법에 따라 엄격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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