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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회보장기구 위원장·부위원장, 교통사고로 사망

입력 2018.11.16. 03:15 댓글 0개

【테헤란(이란)=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이란 북부 골레스탄주에서 15일(현지시간) 타기 누바크시 이란사회보장기구 위원장과 압돌라흐만 타제딘 부위원장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이란 국영 TV가 보도했다.

이들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란사회보장기구는 비정부기구로 퇴직자들과 장애인들, 실업자들, 자영업자들을 위한 사회보장 업무를 담당하는 곳이다.

수백만명이 이란사회보장기구로부터 돌봄을 받아왔다.

이란에서는 매년 약 1만7000명 가량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으며 세계 최악의 교통안전 국가들 가운데 하나로 꼽 히고 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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