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미술품 하나 걸어볼까
입력 2018.11.15. 18:04 수정 2018.11.16. 08:33 댓글 0개호남권 최대 미술장터
10개국 작가 430명 6천점 선봬
2018 광주국제미술전람회(아트광주18)가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열린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광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프랑스, 미국 등 10개 국가에서 71개 갤러리(71개 부스 328명)가 참가했다.
개인 부스로 참가한 국내 유명작가 102명의 작품을 포함해 총 430명이 173개 부스에서 6천점을 선보인다.
한국과 중국, 일본 청년 작가의 작품을 모은 특별전과 강연, 체험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특별전에서는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이어가고 있는 동북아 3개국 청년작가를 초대해 새로운 예술 흐름을 보여준다.
16일에는 ‘한국 현대미술과 단색화’를 주제로 윤진섭 국제미술평론가협회 부회장의 강연이 열리고 17일에는 ‘한국 아트페어와 미술시장’을 주제로 김영석 마니프조직위원회 대표의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아트페어 기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우리홀에서는 국내 청년작가 55명으로 구성된 ‘영아티스트 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트페어 관람 입장료는 1만원이다. 16일부터 17일까지는 오전 10시 ~ 오후 8시, 1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김대우기자 ksh430@daum.net
- 도서관서 인문학과 친해져요 광주 서구공공도서관이 지역민들의 인문소양 함양과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인문 라이프러리(life+library)-일상 속 인문학 울림'을 25일 시작한다.'인문 라이프러리'는 문학(文)-역사(史)-철학(哲) 각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일상 속 인문학 울림'을 슬로건으로 누구나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음악과 인문학을 접목한 강연을 마련했다.문학 분야 인문학 프로그램은 '음악과 문학을 품은 낭만 인문학'을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25일 셰익스피어로부터 탄생한 음악들 ▲5월 9일 시인과 함께 태어난 음악들 ▲5월 23일 문학을 바탕으로 한 오페라 명작들 등으로 꾸려졌으며 와이엔듀 대표 윤성희 강사가 프로그램을 도맡아 진행한다.이어 6~7월 역사, 9~10월 철학 분야가 진행된다.참여는 지역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공공도서관(062-654-4306)으로 문의하면 된다.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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