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민간공원 특례 2단계 감사 실시

입력 2018.11.15. 11:39 수정 2018.11.15. 11:44 댓글 0개
일부 업체 심사과정 공정성 의혹 제기
광주경찰청에서도 관련서류 검토 내사

광주시가 최근 발표한 민간공원특례 2단계 5개 공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감사에 돌입한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월7~8일 양일간 시민심사단과 제안심사위원회 평가회를 통해 민간공원특례 2단계 사업 5개 공원 6개 지구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우선 협상대상자로는 중앙공원 1지구 도시공사, 중앙공원2지구 금호산업(주), 중외공원 ㈜한국토지신탁, 일곡공원 ㈜라인산업, 운암산공원 우미건설(주), 신용공원 산이건설(주)이 선정됐다.

그러나 이 결과에 대해 일부 업체에서 심사과정의 공정성 및 관련법규 준수 여부에 대한 이의제기가 잇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지침 및 제안 요청서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엄정하게 감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광주경찰청에서도 14일 광주시에 민간공원 2단계와 관련한 자료를 임의 제출받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결과에 따라 공정성에 문제가 드러날 경우 파장이 일 조짐이다.

한편 민간공원 2단계 사업과 관련해 일부 업체에서 “애초 광주시 2단계 공모제안 지침에서는 토지가격평가를 기준시가로 하도록 했으나 추후 질의회신 과정에서 갑자기 감정평가로 바뀌었다”며 “공모지침이 변경되면서 계량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이 떨어졌다”고 주장하는 등 공정성 논란이 제기됐었다.

김대우기자 ksh43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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