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법원, 고갯돈 사기 FTX 창업자 뱅크먼프리드에 징역 25년 선고뉴시스
- 백악관 "러시아 무모한 행동으로 대북제재 훼손"뉴시스
- 이대호, 박광재에 "자꾸 그러면 산적 소리 들어"··· 왜?뉴시스
- [속보] 美법원, 고갯돈 사기 FTX 창업자에 징역 25년 선고뉴시스
- 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21만건···전주대비 2000건 감소뉴시스
-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러 반대로 15년 활동 종료(종합)뉴시스
- 푸바오, 韓 마지막 출근 공개···'푸바오 위크'뉴시스
- 정부 "대북제재위 패널 임기연장 부결에 깊은 유감···러, 무책임"뉴시스
- 중견 주택업체, 4월 아파트 7605가구 분양···전월比 38% 늘어뉴시스
- 이용식, 딸 이수민♥예비사위 원혁 '혼전 동거' 선언에 충격뉴시스
삼성전자, 개발자 중심 행보 가속화...빅스비 첫 단독 행사 개최
입력 2018.11.15. 05:34 댓글 0개정의석 부사장, 래리 핵 전무 등 주요 개발진 연사로 참여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삼성전자가 개발자 중심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데 이어 국내 개발자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자사 플랫폼에 국내외 개발진 참여를 독려해 관련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빅스비 개발자 데이'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빅스비 관련 단독행사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조 연설을 비롯해 10여개의 기술∙비즈니스 세션, 빅스비 개발 툴을 실습하는 코드 랩(Code Lab), 파트너 부스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함께 만드는 인텔리전스, 빅스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국내 개발자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약 700여명의 개발자들이 참가를 희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18' 행사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SDC 2018'에서 빅스비 통합개발 도구인 '빅스비 개발자 스튜디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개발자는 '빅스비 개발자 스튜디오'에 포함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와 통합 개발 환경(IDE)을 활용해 '빅스비 캡슐'을 개발할 수 있다. 개발자는 빅스비 캡슐을 통해 스마트폰, TV 등 삼성전자의 제품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빅스비 개발자 데이는 국내 개발자에게 'SDC 2018'에서 발표된 주요 개발 도구를 소개하고,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를 대표하는 개발진이 총출동해 빅스비의 향후 비전과 전략, 새로운 빅스비의 주요 기능들을 소개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빅스비 개발을 이끌어 온 정의석 부사장, 이지수 상무, 비브 랩스 최고기술책임자인 아담 샤이어(Adam Cheyer) 상무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또한, 삼성전자가 올해 초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영입한 래리 헥 북미 AI 센터장(전무)도 '지능형 비서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 인터넷의 아버지'로 불리는 전길남 카이스트 명예교수가 AI 산업의 역사를 조망하는 강연도 진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그동안 소규모로 진행해온 국내 개발자 행사를 보다 큰 자리에서 마련하게 됐다"며 "삼성 플랫폼에 관심이 많은 개발자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같은 행사를 매년 개최하는 방안도 논의중"이라고 말했다.
2paper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전남 1월 수신 감소···대출 중심 여신↑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1월 수신은 감소한 반면 대기업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을 중심으로 여신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수신은 금융기관이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유치하는 영업활동이며, 여신은 기업체 등에 대출·보증·투자 등 신용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2024년 1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대비 감소(+1조2천824억원→ -1조9천531억원)했다.예금은행 수신은 연말에 일시 유입된 법인자금 유출과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감소(+1천202억원→ -1조 5천597억원)로 전환됐다.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은 상호금융, 신탁회사 등을 중심으로 감소(+1조 1천622억원 → -3천934억원)했다.같은 기간 금융기관 여신은 지난달보다 증가폭이 확대(+2천237억원→ +3천200억원)됐다.예금은행 여신은 기업대출(-139억원 → +180억원)과 가계대출(+622억원 → +3천357억원)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커졌다.반면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여신은 감소(+712억원→ -749억원)했다.상호금융(+1천725억원→ +435억원)의 증가폭이 축소된 가운데 신용협동조합(+271억원→ -541억원) 여신이 감소 전환됐으며 새마을금고(-1천86억원→ -1천206억원) 감소폭이 확대됐다.기업대출(+1천185억원→ +2천126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가계대출(-196억원 → -2천540억원)은 감소폭이 커졌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 · 한상원 신임 광주상의회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 · '패션도시' 파리서 선보인 보해 복분자주 '눈길'
- · 현대차그룹, 국군의무사령부와 '부상군인 재활지원'협약
- · 기아 EV9, '2024 세계 올해의 차' 선정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5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6[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7"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8"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9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10[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