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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3분기 영업익 48.6%↑..."오피스SW 사업 확대"

입력 2018.11.14. 14:32 수정 2018.11.14. 14:35 댓글 0개
3분기 매출액 511억원...전년比 95.9% 상승
오피스 SW 사업 시장 확대...미래사업 육성 추진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한글과컴퓨터의 3분기 영업이익이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가량 증가했다. 오피스 SW 사업의 시장 확대와 지난해 인수한 개인 안전장비업체 '산청'의 실적 연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글과컴퓨터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9% 올랐다.

올해 '한컴오피스 2018'을 출시한 한글과컴퓨터는 B2B 시장에서 전년 대비 19%, B2C 시장에서 3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인수한 개인안전장비업체 '산청'은 2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한글과컴퓨터는 '사업구조 집중화' 및 '미래사업 육성'을 기조로 안정적 성장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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