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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어음 부도율 광주 하락·전남 상승

입력 2018.11.14. 14:16 수정 2018.11.14. 14:21 댓글 0개
부도금액 전월대비 548억7000만원 감소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지난 10월 광주·전남지역 어음부도율이 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18년 10월 광주·전남지역 어음부도 동향자료에 따르면 어음부도율은 0.09%로 전월 2.78%에 비해 2.69%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 광주가 전월보다 7.51%포인트 하락한 반면, 전남은 0.06%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전남지역 부도금액(사업체 기준)은 25억7000만원으로 전월 574억4000만원에 비해 548억7000만원이 감소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제조업이 2억6000만원, 건설업이 2억5000만원 증가했고, 서비스업은 549억2000만원이 감소했다.

지역별로 광주는 560억2000만원이 감소했으나 전남은 11억5000만원이 증가했다.

신규 부도업체는 2개로 광주와 전남지역 각각 1개며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이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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