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최관호 전남경찰청장, 고흥서 현장간담회

입력 2018.11.13. 16:20 수정 2018.11.13. 16:27 댓글 0개

최관호 전남경찰청장은 13일 고흥경찰서를 방문,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라는 주제로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 앞서 최 청장은 과역파출소 치안현장을 방문해 지난달 발생한 도난차량 검거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간담회는 협력단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요현안 업무보고, 부서별 직원 격려, 나로우주센터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협력단체간담회에서는 협력단체장들과 치안정책 공유 및 공동체 치안활성화에 대해 논의하고 뜻을 같이 했다.

이어 임경칠 고흥경찰서장과 각 과 책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했으며 각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청장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경찰정신 구현, 바르고 유연한 법 집행, 자율의 가치 존중 조직문화 조성, 공감과 신뢰 속에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범 체계 구축 등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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