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현대모비스는 미래 자동차 기술과 부품 산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16기 대학생 통신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2주간 온라인을 통해 서류접수를 진행한 뒤 면접을 거쳐 다음달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로 내년 2월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통신원들은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기술', '교통문화와 자동차 부품 정보', '현대모비스 국내외 사업장'을 취재해 온라인 기사와 영상, 디자인 콘텐츠 등의 제작을 담당한다. 이들이 제작한 기사와 영상은 현대모비스 홈페이지와 자동차 전문 블로그 'MCARFE' 등 다양한 채널에 실린다.

모든 통신원들은 글쓰기, 카드뉴스와 영상 제작법 등 콘텐츠 생산을 위한 기본 교육을 받게 된다. 통신원 활동 인원에게는 해외 사업장 탐방의 기회가 주어지며 수료자는 현대모비스 입사 지원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6기 통신원 서류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현대모비스 채용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통신원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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