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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의식 잃은 채 차량에서 발견...치료 중 숨져
입력 2018.11.13. 08:46 수정 2018.11.13. 09:39 댓글 0개【인천=뉴시스】이정용 기자 = 현직 경찰이 자신의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13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56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지하철역 인근 갓길에 세워진 차량 운전석에서 A(50) 경위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씨를 목격한 시민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뇌출혈로 숨졌다.
A씨는 연수서 산하 지구대 소속으로 평소 뇌질환 등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서 관계자는 "A 경위가 평소 지병을 앓았으며 그로 인한 병가도 자주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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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도심 한복판서 신체 노출한 현직 소방관 직위해제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신체 일부를 노출한 현직 소방관이 직위해제 됐다.광주 서부소방서는 18일 공연음란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본서 모 119안전센터 A(33) 소방교를 지난 16일자로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A 소방교는 지난달 1일 오후 11시19분께 서구 쌍촌역 사거리에서 바지를 내려 자신의 성기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바지를 내린 어떤 남성이 나를 보며 성기를 만진다"는 여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 소방교에게 공연음란 혐의가 있다고 봤다.하지만 A 소방교는 경찰 조사에서 "갑자기 소변이 마려웠다"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경찰로부터 수사 결과 통보를 받은 서부소방은 A 소방교에 대한 직위해제 여부를 검토,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 A 소방교에게 정상적인 업무수행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직위를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서부소방은 검찰의 기소 결정이 내려지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A 소방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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