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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최고 맛집은 ‘남광주시장 수제 손만두’

입력 2018.11.08. 18:02 수정 2018.11.08. 18:52 댓글 1개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푸드쇼 결선 개최
사최고 맛집에 광주는 ‘남광주시장 수제 손만두(오른쪽)’, 전남은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토란아이스크림(왼쪽)’ 등 2개팀이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뉴시스 제공

두 달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남도 전통시장 최고 맛집들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청장 김진형)은 8일 광주 남광주시장에서 광주·전남 전통시장 최고 맛집을 가리는 ‘맛깔나는 남도 전통시장 푸드쇼’ 결선을 개최했다.

전통시장 푸드쇼는 우리 지역 최고 전통시장 먹거리를 찾아 홍보하고자 중기부 광주전남청과 광주시, 전남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올해로 3회를 맞았다.

경연 전 과정이 KBC광주 방송을 통해 방영됐고 본선은 오는 23일 방영된다.

최종 경연 결과 최우수상에 광주는 ‘남광주시장 수제손만두’가, 전남은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토란 아이스크림’이 수상하면서 광주광역시장상과 전라남도지사상 및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광주·전남지방청장상이 수여되는 우수상에는 ‘봉선시장 꼬리가 살랑살랑 족발’과 ‘광양5일시장 매실녹두빈대떡’ 두 팀이 뽑혔다.

소진공이사장상이 수여되는 장려상에는 ‘1913송정역시장 곱창, 갈비, 껍데기모듬’,‘남광주시장 고력떡갈비’, ‘여수중앙시장 콩떡콩떡다쿠아즈’, ‘목포자유시장 왕꽈배기, 도너츠’ 네 팀이 각각 선정됐다.

입상자들은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경영컨설팅과 홍보마케팅 지원을 비롯해 최대 1억원 한도의 정책자금 연계까지 다양한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올해 푸드쇼는 모두 36팀이 참가하여 서류심사를 통과한 광주 10팀, 전남 8팀이 예선전을 치러 광주·전남에서 각각 4팀씩 8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치열한 경연을 통해 심사위원 점수 90점과 시민평가단 점수 10점을 합산하여 8팀 중 시도별 우승팀 2팀을 최종 선정하였다.

본선 경연에서 광주 팀은 광주지역 요리 중 직화구이를 통해 재탄생된 족발·곱창요리와 흑염소 재료로 한 대중성 있는 떡갈비 요리, 해산물과 육고기가 어우러진 수제만두를 선보였다.

전남 팀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토란아이스크림, 매실빈대떡, 조개모양의 쿠키와 시간이 지나도 바삭한 도너츠가 심사위원단과 시민평가단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본선 심사를 맡은 ‘스타 쉐프’ 강레오 쉐프는 “역시 맛의 고장인 남도 음식을 따라올 곳은 없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김진형 광주전남청장은 “지난해 대회를 통해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된 전통시장과 점포를 대상으로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전년에 비해 점포당 매출 20%, 시장방문고객이 25%가 증가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긍적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 수상한 팀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홍보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충섭기자 zorba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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