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라수 어썸브릿지가 9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광주 북구 신안동 163-1번지로, 광주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수혜지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80·84㎡ 333세대 규모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은 주차장이며, 지상 6층부터 주거시설이어서 최하층인 6층에서도 조망권이 보장된다. 또 6층에는 최고 66㎡의 테라스가 제공돼 눈길을 끈다.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8년간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이다. 전세대 전세로 공급되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입주자격이 주어진다. 전세희망신청을 하면 공개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고, 일부 저층세대는 우선공급 특별분양을 해 선착순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또 8년 뒤 분양전환 시에 임차인 우선권이 보장된다.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광주 최초 스카이브릿지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아파트 단지의 동간을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의 통로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또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친환경 황토편백 공법시공, 스마트 주차안내 시스템, 스마트셀러 신발 살균기 등 입주민의 편의를 생각한 주거공간을 조성한다.

단지 주변으로는 롯데백화점, NC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시설과 용봉초·서림초·중흥초·수창초·효동초, 전남대사대부중·고, 전남대 등 학군이 갖춰져 있다.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주택전시관 개관과 함께 8일간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순금 골드바를 추첨을 통해 증정하며, 공개추첨일에는 인기가수 공연과 골드바 증정도 진행된다.

대수 어썸브릿지 관계자는 “광주역 개발호재 수혜단지라는 기대감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라수 어썸브릿지 주택전시관은 서구 북촌길 12(상무역 1번출구 전자랜드 건너편)에 있다.

문의  062-383-7774

통합뉴스룸=김누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