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손미경 조선대치과병원장, 광주시장표창 수상

입력 2018.11.07. 15:57 수정 2018.11.07. 16:06 댓글 0개
의료관광사업 활성화 공로 인정
김지용 청연한방병원장도 영예

(좌)손미경 조선대치과병원장, (우)김지용 청연한방병원장

손미경 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이 의료관광사업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7일 조선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지난 5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2018년도 의료관광 활성화 관련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시장표창을 수상한 손 병원장은 광주시와 함께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지원 지역특화의료기술 사업에 참여해 지역관광 산업과 의료관광네트워크를 구축,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선대과병원은 전국 11개 대학치과병원 중 유일하게 의료관광지원센타를 치과병원 내 개설·특화함으로써 해외환자유치와 해외치과의사 교육을 통해 수익창출 및 의료선진화에 앞장섬으로써 지역거점 병원을 넘어 아시아 치과의료를 선도하는 글로벌 치과병원으로 나아가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지용 청연한방병원장도 의료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원장은 카자흐스탄 한의학 홍보센터 운영, 평창동계올림픽 한의학 진료소 참여, 지역특화 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한국의료나눔문화확산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의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시상에는 전남대학교병원 마진영 간호사, 광주의료관광지원센타 최상우 팀장도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철원기자 repo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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