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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분양

입력 2018.11.05. 11:27 수정 2018.11.05. 12:22 댓글 2개
담양 첫 브랜드아파트
【서울=뉴시스】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광역조감도.2018.11.05(제공=양우건설)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전라남도 담양군에 브랜드 아파트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양우건설㈜는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전남 담양군 담양읍 가산리 일대) A1, A2블록에 이달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2개 단지, 680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96.5%를 차지한다.

1단지(A1블록)는 지하1층~지상12층 7개동, 전용면적 59~95㎡ 총 322가구, 2단지(A2블록)는 지하1층~지상 12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8가구(임대 96가구 포함)가구루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4~5베이 혁신평면이 도입돼 주거 만족도를 높였으며 전세대 남향배치(일부세대 제외)로 쾌적한 단지를 조성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담양군 최초의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으로 담양읍 가산리와 수북면두정리·주평리 일원에 축구장 130개 넓이의 127만7173㎡ 규모로 조성되는데 1452가구의 주거시설과 국제교육시설(페이스튼담양캠퍼스), 문화시설, 커뮤니티,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된다.

또한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이 인접하며 담양읍까지 5분, 광주 동북권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한 더블생활권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의 24번 국도를 통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창-담양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아울러 담양 공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광주공항 30분, KTX 송정역 4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광주 지하철 상무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y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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