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미주 사임당협회 한국지회 발대식

입력 2018.11.02. 14:47 수정 2018.11.02. 14:52 댓글 0개
미주 사임당협회가 지난 26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한국지회 발대식을 가졌다.

마주 사임당협회(설립자 장세희)가 지난 26일 미주 사임당협회 임원 및 회원, 한국지회 홍다남 고문, 미주 플로리다 최금숙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동경지회 송선화 이사장, 세계여성국제결혼총연합회 윤선영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회 발대식과 MOU 체결식을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부의장,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양일옥의원,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김명술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광주전남지회 양화숙 회장, 한복소공인특화지원센터 안명숙 센터장, 한국ICT융합협동조합 김용민 전무,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 김현주 사무국장, 광주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김현희 팀장, 한국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강윤구 단장 등이 참석해 한국지회 활성화 및 2019년 사임당선발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각 기관과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 27일에는 ‘2019 사임당 선발대회’ 고황주 개최 예정 장소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전 답사를 진행했다.

미주 사임당협회는 미국 버지니아주 폐린슐라 지역에 거주하는 장세희 한인회장이 3년 전 창립 발기를 시작으로 이시대 여성이 갖춰야 할 가치관과 행동을 신사임당의 정신으로 후세대까지 확산하고자 시작됐다.

이에 여성이 갖춰야 할 덕목 교육과 봉사활동 및 매년 사임당 선발대회를 개최해 분야별 교육, 체험,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경제 교류의 장을 열 계획이다.

한편 미주 사임당협회는 한국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총괄 준비위원장에 홍다남 , 전략기획위원장에 강윤구, 산학협력위원장에 조성규, 예술위원장에 김진희, 문화위원장에 황미용 , 교육위원장에 남기영 등을 위촉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 진행한 지원한 한국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강윤구 단장은 “앞으로 미주 사임당협회와 한국 및 광주지역과 네크워킹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충섭기자 zorba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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