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무안~日기타큐슈 매일 오간다···티웨이, 정기노선 취항

입력 2018.11.02. 13:17 수정 2018.11.03. 11:49 댓글 0개
12월부터 무안발 오이타·사가 등도 정기 취항 확정
【서울=뉴시스】티웨이항공. 2018.11.02.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티웨이항공이 2일 오후 무안국제공항에서 국제 정기노선 신규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 

티웨이항공은 무안-기타큐슈 노선을 이날부터 매일 오후 8시20분 출발해 오후 9시30분 도착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22일부터는 무안-오이타(주 4회), 무안-사가(주 2회) 등의 노선도 정기 취항이 확정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무안, 대구, 제주 등 지방공항을 통한 다양한 출발지의 확대로 더욱 편리한 해외여행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면서 "이제 무안에서도 편안한 일본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무안국제공항의 일본행 정기노선은 제주항공의 무안-오사카(주 5회)와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의 무안-키타큐슈 (주 3회)노선이 개설돼 있으머, 제주항공의 오사카 노선은 다음달 15일부터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parks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