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세계로병원, 슬관절 심포지엄 성료

입력 2018.10.31. 14:34 수정 2018.10.31. 14:38 댓글 0개

세계로병원이 지난 28일 개최한 슬관절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1일 세계로병원에 따르면 대한슬관절학회가 공동주최하고 호남슬관절연구회가 후원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유명 정형외과 대학교수들과 무릎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버 서저리도 함께 진행됐다.

정재훈 세계로 병원장은“세계로 병원의 개원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심포지움과 라이브 서저리를 준비했다”며 “최소침습 인공관절 수술을 포함해 슬관절 반치환술, 전방 십자인대 재건술과 절골술 등 슬관절의 대표적인 수술을 직접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5개 세션(Session)에서 10여 개의 연제가 라이브 서저리와 병행 발표되고, 연제별 토론과 종합토의 등으로 슬관절 분야의 최신 치료경향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연수프로그램으로 대학병원이 아닌 일반 병원에서 주최하는 학술심포지엄으로는 호남지역에서는 이례적이다.

한편 세계로병원은 관절, 척추, 소화기, 건강검진 분야의 전문화를 목표로 2011년 10월 개원해 최첨단 TKR 시스템인 Robodoc과 Navigation을 도입하고, MIS를 상시 적용하는 등 최첨단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도철원기자 repo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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