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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메르스 의심' 사우디인 인천병원에 격리

입력 2018.10.29. 11:18 수정 2018.10.29. 11:56 댓글 0개
시립의료원에 격리 입원 검사… 1차 음성

【인천=뉴시스】김민수 인턴기자 =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인천의 한 병원에서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낮 12시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사우디 국적의 A(33)씨가 발열과 가래, 인후통 증상을 보여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A씨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있는 인천시립의료원으로 격리 입원 시켰다.

A씨는 29일 오전 8시 40분께 1차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 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관광목적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를 경유해 입국했으며, 의심 증상은 27일부터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에 대한 2차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는 30일 오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차 검사결과에 따라 격리해제 및 치료예정"이라고 밝혔다.

kms02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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