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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協, 도서벽지에 청소년 직업체험 '감동교실' 실시

입력 2018.10.24. 09:33 수정 2018.10.24. 11:20 댓글 0개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교육부는 24일 농산어촌, 도서벽지 등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기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회는 현재 시범운영중인 감정평가사에 대한 직업체험 활동 '감정평가사와 동행하는 감정평가교실'(감동교실)을의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회원들을 상대로 재능기부 형식의 감동교실 1일 명예교사를 모집한 결과 37명의 감정평가사가 참여를 결정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감동교실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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