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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다이아 티비, 창작자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발

입력 2018.10.24. 09:34 댓글 0개
대도서관·밴쯔 등 분야별 유명 크리에이터 동참 활발
봉사활동·기부 등 참여 의사 증가에 따라 활동도 다양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CJ ENM은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가 회사와 크리에이터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은 유엔 산하 세계 식량계획과 협력해 기아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알리기 위한 'Player Unknown's Share The Meal' 영상을 제작해 기아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데 일조했다.

또 다른 크리에이터 '밴쯔'는 아름다운재단과 저소득 치매어르신 가정을 돕는 '이름을 잊어도'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치매보조식기를 사용한 재능기부 영상을 제작했다.

다이아 티비와 1인 창작자들은 봉사활동과 영상 캠페인 외에도 콘텐츠 제작과 벼룩시장 진행 등으로 얻은 수익도 기부했다.

오진세 다이아 티비 국장은 "1인 창작자들이 콘텐츠 영향력이 커질수록 책임 의식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다이아 티비는 창작자들의 친밀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작은 활동이 사회에는 큰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심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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