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임철원)는 23일 전남권 4개대학(동신대·목포대·목포해양대·순천대)과 산·학협력 현장교육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번 상호 업무협약은 미래 에너지 신사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양성하고, 에너지 기업에 대한 이해기반을 넓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한전의 교육특화 기부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광주권 4개 대학과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한전 배전센터 탐방, 변전소 등 전력설비 견학 등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 정보 제공 및 입사 선배와의 간담회 개최 등 전력 에너지 교육 분야에서 지역 대학과 상호교류 및 협력할 예정이다.

임철원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이 한전 나주 본사시대를 견인하는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한전은 광주전남지역이 대한민국 에너지 전문 인재 양성의 요람의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