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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 조경 작업현장에 승용차 돌진…4명 부상

입력 2018.10.23. 11:07 댓글 0개
【나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23일 오전 9시45분께 전남 나주시 토계동 편도 2차선 도로에서 A(54·여)씨가 몰던 외제승용차가 갓길에 서 있던 공공근로자 2명을 친 뒤 나주시청 소속 1t트럭을 추돌해 A씨와 공공근로자 3명 등 총 4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2018.10.23.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23일 오전 9시45분께 전남 나주시 토계동 편도 2차선 도로에서 A(54·여)씨가 몰던 외제승용차가 작업 중이던 공공근로자 2명을 친 뒤 나주시청 소속 1t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공공근로자 3명 등 총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근로자들은 작업 장소에 우회운행을 유도하는 차량을 세워놓고 도로 1개 차선을 통제한 뒤, 조경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신호로 작업 사실을 알렸지만 차량이 멈춰서지 않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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