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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2호선 저심도 공법 안전˝…광주시 유럽 보고서
입력 2015.04.06. 14:34 댓글 0개 광주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도시철도 2호선의 저심도(低深度) 공법은 해외 사례를 분석한 결과 안전성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최근 지하철 2호선 저심도 건설공법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프랑스와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유럽 4개국 6개 도시를 방문해 작성한 저심도 건설사례 분석 결과를 6일 광주시의회에 보고했다.
공무원 7명과 시의원 1명, 환경운동 관계자 1명, 언론인 1명, 전문가 4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의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에서 제기된 저심도 공법의 안전성 문제는 유럽 상당수 도시를 견학한 결과 지하구조물 안전성이나 이용자 편의 등에서 특별한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프랑스 리옹과 독일 뮌헨, 오스트리아 린츠 등의 저심도 지하철을 둘러 본 연수단은 특히, 1896에 개통된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4~5m 깊이의 저심도 노선을 120년간 안전하게 운행중이다고 강조했다.
소음과 진동 역시 주변 주민과 철도이용자 측면 등에서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오스트리아 린츠 솔라시티의 저심도 노선 주변 상점 관계자와 주민을 상대로 인터뷰한 결과 평소에 소음과 진동을 느끼지 못하며 생활에 지장을 받거나 소음 민원으 접한 사례도 없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트램(노면전차), 버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을 동시 운행하고 비용절감을 위해 슬림한 정거장 건설 및 무인운전을 적용하고 있는 것도 확인했다.
보고서는 "유럽 대부분의 도시에서 도시철도 단일 노선에 저심도, 노면 등의 건설방식을 혼용해 건설, 운영하고 있는 만큼 광주시도 지형, 교통여건 등 주변환경을 고려해 저심도, 노면, 고가방식을 조합하는 것이 경제적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내 자전거 주차장 설치와 버스정류장의 역사 인접 배치 등 연계환승체계 구축에 역점을 둘 필요가 있다"면서 "역사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을 살린 역사디자인으로 도시 이미지를 부각한 독일 뮌헨처럼 광주다운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시민참여형 역사 디자인 공모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서구, 남구, 광산구 등을 순환하는 총 연장 41.9㎞로 총 사업비 1조9053억원을 투입, 저심도 공법으로 2016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5년까지 마무리하게 돼 있다.
저심도 경량전철은 지하철보다 차량이 작고, 소음이 적으며 도로 밑 지하 5~7m에 설치해 버스와 환승이 쉽도록 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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