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금호갤러리, 전남대 서양화전공 졸업전시

입력 2018.10.22. 16:23 수정 2018.10.22. 16:28 댓글 0개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전남대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졸업작품전인 ‘빗다르다’전을 개최한다.

빗다르다는 ‘색다르다’의 옛 표현으로 ‘동일한 종류에 속하는 보통의 것과 다른 특색이 있다’는 뜻이다.

전남대 서양화 전공에 속하지만 본인의 개성이 뚜렷이 나타나는 작업을 선보이기 위해 붙인 타이틀이다.

작품의 소재와 주제는 물론 표현 등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작품은 강부연, 김가영, 김기은, 김민재, 김서현, 김유나, 송미경, 이인혜, 이정은, 이주원, 이지연, 이지은, 임수빈, 조원주, 최효영 등 15명의 예비작가 작품들이 전시된다.

평면작품과 영상작품, 단체작품, 인터뷰 영상 등 약 50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픈식은 25일 오후 6시 금호갤러리에서 열린다.

갤러리 관람시간은 25~30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김옥경기자 uglykid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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