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번째 맞은 아시아문화포럼 개최
입력 2018.10.22. 14:23 수정 2018.10.22. 14:28 댓글 0개
31일∼11월2일 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18 아시아문화포럼이 31일부터 11월2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아시아문화포럼은 아시아 각국의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고 기술발달과 사회의 변화에 따른 창의적 아시아 문화의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2006년 첫 개최된 후 올해로 12번째를 맞았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화, 기술 그리고 창의성: 디지털기술과 문화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문화예술계 학자와 예술가들이 참여해 주제 전반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31일 오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문병재 광주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이번 아시아문화포럼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세계 각 국의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다”며 “광주시가 아시아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daum.net
저작권자 ⓒ 무등일보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국립나주박물관, 수어 영상 제공 전시실에 준비된 QR코드 안내문을 통해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이 무장벽(배리어 프리)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나섰다.국립나주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했다.이 영상은 관람객 누구나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수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수어 해설은 청각장애인 수어해설사가 직접 설명해 수어 해설의 정확도를 높였다.영상은 '문화재를 지키는 박물관 사람들'이라는 전시 주제에 따라 고고학자, 소장품관리자, 보존과학자, 전시기획자, 교육연구사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다양한 역할과 각 전시 공간의 체험 방법을 소개한다.영상 이용은 각 전시 공간에 배치한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로 가능하다. 또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장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감상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 전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 · 국립광주박물관, 아시아 도자 문화 이끈다
- · 무등미술대전 내달 1일 작품접수
- · 발레 교과서 '백조의 호수' 어린이 입문자들 모여라
- · 조선수군 재건 44일의 여정···'남도 명량의 기억을 걷다' 발간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4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5[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6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7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8(사)거창·합천·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기총회 및 전문화교육..
- 9"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10문재인, 거제 변광용 후보 격려···배재정 지원은 미정..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