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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회장 "한국지엠 철수설, 납득할 수 없어"
입력 2018.10.22. 12:25 댓글 0개【서울=뉴시스】김형섭 이승주 기자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22일 한국지엠의 연구개발(R&D) 법인분할이 한국시장 철수를 위한 사전포석이라는 주장에 대해 "제 입장에서는 10년 뒤 반드시 지엠이 먹튀를 할 것이라는 철수설로
이 어떻게 결론내린 것인지 납득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지엠의 법인분할이 시장 철수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노조의 의혹 제기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회장은 또 언론에서 '먹튀'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는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 질의에는 "먹튀라는 부분은 어떤 의미에서 얘기하는지 모르겠다"며 "공적자금으로 투입한 8100억원을 날리고 지엠은 투자금을 다 빼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공적자금 8000억원을 손해보면 한국지엠도 4조원을 같이 손해보게 된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먹튀와는 다르다"고 잘라 말했다.
산은과 한국지엠이 공적자금 투입을 약속한 기본계약서 체결 당시 법인분할에 대해 암묵적 동의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그렇게 느낀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확인해드릴 수 있는데 논의가 전혀 없었다"고 부인했다.
이 회장은 공적자금을 투입하며 한국지엠을 지원한 결정은 전략적으로 실패한 것 아니냐는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적에는 "전략적으로 실패냐 아니냐는 부분은 상황에 따라 달리 판단할 사안이다. 전적으로 그 부분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는 "한국지엠 사태의 핵심은 법인분할에 대해 사전적으로 좋다 나쁘다 예단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라며 "외국의 경우 R&D 법인을 분할하고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생산법인도 유지하는 많은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3개사든 10개사든 분할된 모든 법인에 기존 계약서가 유지된다면 지엠이 약속한 10년 동안의 생산계획과 10년 동안의 설비투자 계획은 계속 집행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 기간 중 우리가 얼마나 자동차 산업을 건전성 있고 생산성 있게 회복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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