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초대 전남문화관광재단 대표 재공모

입력 2018.10.22. 10:35 수정 2018.10.22. 10:53 댓글 0개

전남도가 초대 전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재공모한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김영록 전남지사는 2명으로 압축된 대표이사 후보에 대해 적격자 없음 판정을 내렸다.

김 지사는 취임 후 재단을 사무처장 체제에서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고 향후 정부 공모사업 등을 감안해 중앙 부처와의 인맥이 탄탄하고 조직 장악력이 있는 인물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전남도는 앞으로 대표이사 재공모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대표이사 공모에는 10명이 응모해 6명이 면접을 봤고 전직 전남도청 국장 이모씨와 영화·다큐멘터리 감독인 지역 문화계 출신 장모씨 등 2명아 최종 후보로 올랐다.

선정태기자 jtsun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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