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다음달 2일부터 재학연기자와 국외입영연기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재학생입영원은 선착순으로 접수 했으나 올해부터는 추첨 방식으로 바뀌었다. 일정기간 접수 후 선발순위를 부여해 1순위는 본인선택 탈락 횟수가 많은 사람, 2순위는 출생연도가 빠른 사람을 선발한다. 조건이 같으면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이다.

재학생입영원 접수는 다음달 2일부터 7일 오후 3시까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에서 할 수 있다. 선발 인원 발표는 8일 오후 2시에 할 예정이다.

재학생입영원 접수는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 공고·공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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