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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국의 INF 탈퇴 지지, 러시아가 조약 무의미하게 만들어"
입력 2018.10.21. 19:30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영국은 31년 전 러시아와 체결한 중거리핵전력 협정(INF)에서 탈퇴하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결정을 "절대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21일 개빈 윌리엄슨 영국 국방장관은 파이낸셜 타임스(FT)에 이 같이 말하고 이 조약을 위험에 빠트리며 쓸모없게 만든 측은 러시아라고 주장했다.영국 장관은 나아가 러시아에게 미국을 비난하지 말고 이에 관련해 자국을 먼저 단속하고 질서를 잡으라고 말했다.
윌리엄슨 장관은 영국이 보유 운용 중인 유일한 항모인 엘리자베스호와 함께 뉴욕에 와 있다고 가디언은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가 INF를 "조롱거리"로 만들었다며 러시아를 비판했다. 1987년 레이건과 고르바초프 간에 서명된 조약은 사정거리 480㎞~5500㎞의 지상발사 탄도 및 크루즈 미사일에 대한 보유, 생산 및 실험 금지를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그리고 조약 서명국이 아닌 중국이 수 년 동안 이를 어겼다며 두 나라가 해당 부문 무기 개발과 보유를 중지하지 않으면 미국이 자체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BBC에 따르면 INF 서명 4년 뒤인 1991년까지 해당 사거리 미사일 2700기가 해체되었으나 2002년 미국이 반탄도미사일 조약에서 탈퇴했고 2007년 이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INF가 러시아 국익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2014년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러시아가 지상발사 크루즈 미사일 실험을 하자 INF 위반이라고 비난했다.
트럼프는 전날 오바마 정권이 러시아의 INF 위반에 대해 직무 유기했다고 말했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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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BYD 등 中 전기차업체들과의 협력 대폭 확대" 발표 [샌타클래라=AP/뉴시스]엔비디아가 18일(현지시각) BYD 등 세계 선두 그룹인 중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들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 주행 차량 개발을 포함해 협력을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고 AFP 통신이 19일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해 5월 미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에 있는 엔비디아 본사 모습. 2024.03.19.[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엔비디아가 18일(현지시각) BYD 등 세계 선두 그룹인 중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들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 주행 차량 개발을 포함해 협력을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고 AFP 통신이 19일 발표했다.이러한 움직임은 미국이 가장 강력한 AI 하드웨어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음에도 불구, 엔비디아와 중국 EV 산업 간 관계를 심화시킬 것이다.2023년 4분기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의 매출을 뛰어넘은 BYD는 강력한 생성 AI 기능으로 강화된 일체형 차량 제어 시스템인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토르'를 사용한 가장 최근의 중국 자동차 회사다.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오늘 우리는 세계 최대 EV 회사 BYD가 우리의 차세대 AV 컴퓨터를 채택한다고 발표한다"고 밝혔다.엔비디아는 샤오펑, 리샹샹, 지커커, GAC 아이온을 포함한 다른 주요 중국 EV 회사들도 2022년에 처음 발표된 토르 플랫폼을 채택했다며, "드라이브 토르는 생성 AI가 운전 경험을 정의하는 시대를 열면서 자동차 지형에 혁명을 일으킬 태세"라고 밝혔다.이 회사는 BYD가 엔비디아의 인프라를 "클라우드 기반 AI 개발 및 교육 기술"에도 사용할 것이라며, 토르는 이르면 2025년 양산되는 차량을 위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엔비디아는 오픈AI 챗GPT의 성공으로 촉발된 AI 열풍에 힘 입어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기업 중 하나로 부상했지만 미국 규정에 따라 가장 강력한 칩을 중국 기업에 판매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미국은 이러한 제한이 중국의 군사 및 보안 서비스가 AI를 포함한 첨단 군사장비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돕는 기술을 획득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는 이러한 규제들을 "폭행"과 "기술적 테러"라고 비난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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