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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현대모비스, 최하위 DB에 혼쭐…2점차 신승 4연승
입력 2018.10.21. 18:44 수정 2018.10.21. 20:24 댓글 0개KCC, SK 잡고 공동 2위 도약
【서울 군산=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선두 울산 현대모비스가 최하위 원주 DB에 혼쭐이 났다. 가까스로 개막 4연승은 이어갔다.
현대모비스는 2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DB와의 경기에서 89-87, 2점차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개막 4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고수했다. 그러나 경기력은 앞선 세 경기와 달랐다. 100점대 득점 행진을 달렸던 것과 달리 DB의 끈질김에 고전했다.
라건아가 해결사였다. 33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라건아는 4쿼터 종료 1.8초를 남기고 결정적인 블록슛을 성공했다.
89-87로 앞선 상황에서 DB 마커스 포스터의 레이업슛을 깔끔하게 걷어냈다.
이대성이 가벼운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섀넌 쇼터(21점), 양동근(7점 6어시스트), 함지훈(8점 6어시스트)이 지원했다. 이종현도 11점을 올렸다.
DB는 저스틴 틸먼이 라건아는 상대로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필드골 성공률이 무려 62%로 41점 16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하지만 승부처였던 4쿼터에서 노련한 현대모비스를 극복하지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득점에서 23-16으로 앞서며 전세를 뒤집었다.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서동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부산 KT는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서울 삼성전에서 데이빗 로건(22점), 마커스 랜드리(20점)를 비롯한 6명이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리는 고른 활약 속에서 105-98로 승리했다.
김현민과 허훈이 각각 17점, 16점을 지원했다. 삼성은 글렌 코지가 31점으로 분전했다.
지난 시즌 10승(44패)밖에 거두지 못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던 KT는 4경기 만에 2승(2패)째를 신고하며 시즌 초반 중위권에 자리 잡았다. 삼성은 1승3패다.
전주 KCC는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디펜딩챔피언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82-70으로 이겼다.
브랜든 브라운(13점 9리바운드), 이정현(13점), 마퀴스 티그(12점 6어시스트), 송창용(10점), 하승진(11점 8리바운드)이 고르게 두 자릿수 점을 올렸다.
2연승을 달린 KCC는 3승1패로 인천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주축 애런 헤인즈와 최준용이 부상으로 없는 SK는 2승3패로 주춤하고 있다.
63-52로 앞서며 4쿼터를 맞은 KCC는 초반 이현석, 변기훈에게 연이어 3점포를 얻어맞고, 김민수에게 실점하며 63-62, 1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정현의 자유투와 브라운의 연속 득점으로 위기를 넘겼다. 특히 이정현은 위기에서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잘 살렸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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