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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휴식, 토트넘은 4연승

입력 2018.10.21. 01:21 댓글 0개
【파주=뉴시스】최동준 기자 = 14일 경기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손흥민이 훈련하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평가전을 치른다. 2018.10.14.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 복귀한 손흥민이 오랜만에 휴식을 취한 가운데 소속팀 토트넘이 리그 4연승을 달렸다.

손흥민은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8~2019 EPL 9라운드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러시아월드컵부터 아시안게임, A매치 등 쉴 틈 없었던 그의 체력 부담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지난 12일 우루과이, 16일 파나마와의 A매치 2연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고 곧장 팀에 복귀했다.

토트넘은 1-0 승리를 거둬 7승2패(승점 21)가 됐다.

전반 막판인 전반 44분 라멜라가 무사 시소코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터뜨렸다. 라멜라는 5골로 물오른 골 감각을 뽐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기성용은 결장했다. 뉴캐슬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0-1로 패했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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